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하루 8시간 쓰다 결국 바꾼 버티컬 마우스

by 오드벨 2026. 5. 26.

버티컬마우스 위에서 찍은사진

요즘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손목이 은근히 말을 듣지 않는 날이 늘었어요. 키보드 치고 마우스 움직이는 시간이 하루에 7~8시간은 기본이니까요. 저녁만 되면 손목 안쪽이 뻐근하고 손가락이 살짝 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마우스 하나 바꿔볼까 검색하다가 우연히 로이체 RX-750V를 알게 됐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그냥 모양이 특이한 마우스 정도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받아서 손에 쥐어보니 느낌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손을 세로로 세우는 형태라 처음엔 좀 낯설었죠.

처음 이틀 정도는 오른쪽 클릭하려 할 때마다 손가락이 꼬이면서 적응이 안 됐어요. 스크롤할 때도 실수도 꽤 했고요. 처음엔 손목보다 팔 전체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삼일째부터는 손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더라고요. 지금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세로로 잡고 있습니다.

손목이 불편했던 이유

평소 일반 마우스는 손목이 바깥쪽으로 계속 꺾여 있는 자세라 피로가 빨리 쌓이더라고요. 이 버티컬 마우스는 손을 중립 자세로 유지하게 해주니까 같은 시간 써도 저녁에 덜 뻐근했습니다. 재택근무하면서 모니터 두 대 왔다 갔다 하는데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실제로 써본 하루 사용기

집에서 노트북과 데스크톱 번갈아 쓰면서 매일 7~8시간씩 사용 중입니다. 카페에서 작업할 때도 들고 나갔는데, 클릭 소리가 거의 안 나서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더라고요.

DPI 버튼 한 번 누르면 속도가 바로 바뀌어서, 세밀 작업할 때는 낮게, 빠르게 움직일 때는 높여 쓰고 있어요. 그립감도 좋고 오래 쥐고 있어도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

C타입 충전은 한 번 완충하면 2주 넘게 가고, 멀티페어링으로 노트북은 블루투스, 데스크톱은 동글로 연결해 버튼 하나로 전환합니다. 손에 쥐어보니 크기가 적당했고, 바닥 라벨에 BT1·BT2 표시가 깔끔했습니다.

일반 마우스로 다시 써봤을 때

일반마우스 잡은 모습

사흘 정도 일반 마우스로 돌려 써봤는데, 손목 각도가 확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세로형에 익숙해지니 오히려 예전 마우스가 어색했습니다. 바로 다시 이 마우스로 돌아왔어요.

카페에서도 버티컬 마우스 쓰는 사람을 요즘 자주 보게 되네요. 장시간 PC 작업하는 분들이 늘어서 그런가 봅니다.

(리시버를 본체에 연결후에 전원버튼을 키시는걸 추천합니다!)

앞으로 계속 쓸 만한가

스크롤 휠이 살짝 가벼운 느낌이 들고, 손이 큰 분들에겐 조금 작을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장점이 훨씬 큽니다. 배터리만 잘 충전하면 계속 이 마우스를 쓸거 같아요.

지금까지 실제로 3주 넘게 써본 경험을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사진처럼 손에 쥐어보고 매일 쓰면서 느껴본 그대로예요. 적응만 지나면 왜 찾는 사람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쿠팡 수수료 문구

로이체 인체공학 저소음 버티컬 멀티페어링 충전식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 RX-750V, 벚꽃 핑크


 

2026.05.18 - [경제 정보] - 삼성중공업 5월에만 2.3조 수주… LNG선 호황 이어질까